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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이수근, 지갑에 지폐대신 김?…"첫날밤 기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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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이수근, 지갑에 지폐대신 김?…"첫날밤 기억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18 2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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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의 이수근과 '달인' 김병만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수근과 김병만은 17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다.

'달인' 김병만은 “봄에는 결혼을 하고 싶다. 이수근을 보니까 작아도 결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도미니크는 “오늘 나온 두 분(이수근, 김병만)과 저와 애나벨이 더블데이트를 하면 딱 맞을 것 같다”라고 4명의 키가 비슷한 걸 빗대어 말했다.

이 말에 브로닌이 “애나벨 남자친구 있습니다”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수근은 '한국에서 본 최고의 달인은 지갑 열기의 달인'이라는 주제로 상황극을 펼치던 중 지갑을 꺼내보였고, 미수다 미녀들이 이수근에게 "결혼했으니 녹화 후 한턱내라"고 조르자 이수근은 지갑을 통째로 줬다.

그러나 지갑 속에는 돈 대신 먹는 김이 들어있었다.

"왜 지갑에 김을 넣고 다니냐"고 묻자 이수근은 "밥 사달라고 하는 미녀들에게 이걸(김)로 '밥 사먹어'가 아닌 '밥 싸먹어'라고 말하며 김을 건넨다"며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첫날밤에 대해서는 "첫날밤은 상당히 오래전 기억이라서…. 최근 기억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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