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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하나의 사랑'vs최홍만 '미녀와 야수'..이들의 공통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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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하나의 사랑'vs최홍만 '미녀와 야수'..이들의 공통점은?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18 23:3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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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에 이어 추성훈도 박상민의 '하나의 사랑'으로 마이크를 잡고 가수 '부업'에 나섰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격투기 인생의 황금기에 부업으로 마이크를 잡았다는 점이다. 부상을 당하거나 나이가 들어 선수 생활을 계속하기 어렵게 되면 가수로 활동하기 위한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들이 무릎팍 도사에 동시 출연해 노래와 입담 대결을 벌이면 큰 인기를 끌 것이란 말까지 나오고 있다.   


추성훈은 컴필레이션 앨범 '2008 연가'에서 박상민의 '하나의 사랑'을 불러 가수 데뷔했다.




추성훈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의 한 녹음실에서 지난 2월 27일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 불러 화제를 모았던 박상민의 '하나의 사랑'을 구성지게 불렀다.




 박상민은 "가창력은 나보다 조금 못하지만 감정 처리가 매우 좋다"며 감탄했다.

 디렉팅을 맡은 작곡가 조영수씨도 "방송을 통해 접했던 것 보다 훨씬 노래를 잘한다"고 평가했다.




추성훈은 이번 음반 활동을 통해 얻는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아이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테크노골리앗' 최홍만과 가수 강수희도 지난1월 무대에서 기막힌 '궁합'을 과시했다. 최홍만은 최근 슈퍼모델 강수희와 혼성듀엣 '미녀와 골리앗' 결성해 본격적으로 마이크를 잡았다. 

1월 19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이들은 첫 선을 보였다. 이날 최홍만은 데뷔 싱글 타이틀 곡 '미녀와 야수'의 랩을 맡아 제법 근사하게 소화했다는 평을 들었다. 큰 키와 덩치를 흐느적 거리며 '재롱'을 부렸다. 코믹한 표정을 지으며 방청객의 박수를 받았다.

메인보컬을 맡은 강수희와 궁합을 잘 맞췄다는 평을 들었다. 

그러나 인터넷에 달린 댓글을 보면 최홍만의 가수 데뷔에 박수만 쏟아지는 것은 아니다.이종격투기 팬들 가운데 상당수가 운동에만 열중해도 시원찮은 판에 '외도'를 하고 있다는 비난의 화살을 쏘고 있다.

연속 2패를 당한 것도 이렇게 엉뚱한 곳에 '정력'을 낭비하기 때문이라고 공격하고 있다.


그러나 최홍만과 추성훈의 가수활동을 이해하는 팬들도 많다.나이가 들면서 체력이 떨어져 운동하기 어려울 때를 대비하는 것을 비판만 할 수 없다는 것이이다. 운동 선수들 만큼 인생 '이모작' 마케팅이 절실한 사람들도 없다는 게 이들의 의견이다. 가수든 격투기든 직업 선택은 본인의 몫이라는 의견도 만만 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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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븅신 2008-03-19 01:37:35
이게 기사야? 기자 누구야? ㅋㅋ
~했다, ~다. 단문장.. 초등학생이 써도 이것보다 잘쓰겠다.. 기자님 대학은 나왔나요??
--------------------아 일반인이 쓴 기사인가 몰랐네;;; 그럼 고쳐요 부업이 아니거든요? 다른 분 기사 베낄려면 잘 알고 베껴요. 자선으로 한 대잖아 돈벌려고 하는거 아니고 좋은 일에 쓰고 싶대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