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의 미술 실력이 공개돼 화제다.
구혜선은 중고등학교 시절 미술 공부를 했으며, 미대 진학을 희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구혜선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 ‘거미 4집’과 ‘볼펜 일러스트’라는 제목의 여러장의 그림을 공개했다.
이어 구혜선은 “거미언니 4집. 볼펜 일러스트를 그리게 되었어요. 음반 대박나길”이라며 짧은 글로 그림 설명을 덧붙였다.
구혜선이 직접 그린 꽃문양의 일러스트는 지난 12일 발매된 거미 정규 4집 ‘컴포트’(Comfort) 앨범 재킷과 CD에 삽입됐다.
구혜선은 최근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소속사의 부탁이라 그림을 몇 장 그려준 것인데 그게 재킷으로 정말 담길지 몰랐다"며 겸손해했다.
네티즌들은 구혜선의 그림에 대해 "화가해도 되겠어요" "그림 실력 멋지네요" 라며 감탄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