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아나운서가 연인 관계로 알려진 최동석 KBS 아나운서와의 사내 연애 문제, 재충전 시간 등의 필요를 이유로 사표를 낼 예정이다.
조건진 KBS 아나운서팀장은 18일 "박지윤 아나운서가 휴식과 결혼 준비 등을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아직 사표를 제출한 상태는 아니며 며칠 더 시간을 갖고 생각해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지윤 아나운서 측근에 따르면 박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진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프리랜서 선언을 통한 방송활동 등에 대해 정해진 건 없지만 재충전 후 새로운 진로를 모색할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최동석 아나운서와의 결혼도 염두에 둔 결정으로 전해졌다.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등 공개된 연인 사이인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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