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천사' 김장훈이 어린 시절 공황증(공황장애)을 앓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황증’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공황증이란 인간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일어나는 일종의 도피반응이다. 또 죽거나 미치거나 자제력을 잃을 것 같은 공포감이 동반되며 높은 유병율과 함께 자주 재발되는 질환으로 심할 경우 자살유혹에 시달릴 수도 있는 무서운 병으로 알려져 있다.
KBS 2TV '인간극장'에서 김장훈은 "어린 시절부터 병치레가 잦았고 가출하기도 했다"며 어렵게 자신의 과거사를 고백하며 공황증으로 고생한 사연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공황증은 근거 없는 두려움이나 공포로 생긴 심리적 불안 상태가 보통의 경우 보다 심하고 오래 지속되는 증상으로 김장훈은 이 같은 병을 치유하기 선택한 방법이 봉사와 기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선행 자금을 정해놓고 돈을 번다'는 김장훈은 소속사 대표와 기부 문제로 충돌을 벌이기도 했다.
김장훈이 "5억 정도는 필요하다”고 말하자 노 대표는 "태원 자원봉사 때문에 자금상태가 마이너스에 이른다. 봉사자금을 좀 줄이자"고 설득했다. 그러나 김장훈은 "하기 싫은 행사라도 해서 기부할 돈을 맞추면 된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지난 10년간 45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진 김장훈은 위험에 대비한 보험도 없이 31평 월세에 살면서 약속된 기부 액수를 벌기 위해 대출까지 받기도 했으며, 방송과 공연장 및 업소 출연도 서슴치 않았다.
'인간극장-행복하이킥 김장훈' 5부작은 17일부터 21일까지 오후 7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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