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현철이 데뷔 14년만에 메인 MC를 맡았다.
94년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김현철은 최근 ‘초대받지 못한 개그맨’으로 주목받고 있던 설움을 훌훌 털고 OBS 경인TV ‘서바이벌 퀴즈쇼 퀴즈미인’(이하 ‘퀴즈미인’)(월~금 오전 10:30)을 이달 31일 월요일 방송분부터 출연하게 된다.
김현철은 “생애 처음 공중파 방송의 메인MC를 맡게 되었고, 주위에 많은 사람들의 기대가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 “먼저 메인MC로 데뷔한 개그계 선배 박명수에 뒤지지 않는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내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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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할 일이네요..왜 내가기분좋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