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이 '황색대륙' 중국으로 날아가 '황사'와의 한판 싸움을 위해 출발했다.
지난 달 공익요원으로 입대한 하하를 제외한 '무한도전' 다섯 남자는 19일 오전 중국행 비행기에 올라 2박 3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촬영은 ‘황사’를 테마로 중국에서 날아오는 황사의 근거지를 찾아 대처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또 황사의 근원지로 알려진 중국에서부터 몽고 고비 사막지대로 이어지는 투어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무한도전팀에 따르면 이번 중국 촬영은 지난 1월 인도 촬영에 이어 2개월 만에 성사되었다. 그리고 얼마 전 피습당해 병원에 입원했던 노홍철은 아직 완벽한 몸이 아니지만 흔쾌히 합류하기로 결정했다는 후문.
무한도전 ‘중국 특집’은 오는 4월 중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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