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와 함께 꼭 한 번 연기해 보고 싶다”

한국에서 초난강으로 이름이 알려진 일본 인기그룹 SMAP의 멤버 쿠사나기 츠요시가 오지호에게 ‘러브콜’ 해 눈길을 끈다. 

오지호는 지난 달 초난강이 한국어로 진행하는 후지TV 토크쇼 ‘초난강2’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드라마 ‘환상의 커플’이 일본 내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좋아하는 배우에 대해 묻자 오지호는 "일본 배우로는 초난강씨를 좋아하고 실제로 초난강이 출연한 영화도 본 적이 있다"고 밝혔던 것이다.

이에 초난강은 "오지호와 함께 연기 해 보고 싶다"고 응수한 것이다. 

촬영 후 오지호는 “일본의 톱스타임에도 불구하고 소탈하고 편안한 사람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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