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들이 일제히 김연아의 부진으로 이번에 아사다마오의 우승이 유력하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 ‘빙판요정’ 김연아는 욕심내지 않고 부담없이 경기를 풀어나가겠다며 전혀 개의치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추첨식에서 김연아와 김나영은 각각 10조와 6조의 첫 번째 연기자로 나서게 됐다.
김연아는 19일 오전(한국시간) 스웨덴 예테보리 스칸디나비움 빙상장 보조링크에서 공식 훈련을 마친 뒤 연합뉴스와 현지 인터뷰서 “아직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은 상황이라서 욕심을 내지 않고 부담없이 경기를 하겠다”며 “연습해왔던 것을 보여준다는 생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연아의 라이벌 아사다 마오를 비롯해 지난해 우승자 안도 미키와 나카노 유카리 등 일본 선수들은 모두 9조에 편성됐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추첨에 임한 가운데 유독 김연아만 시종일관 천진한 미소로 추첨식을 지켜봐 "역시 김연아다"라는 평을 들었다.
김연아와 마오는 추첨식 중 단 한번 서로를 흘깃 쳐다보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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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다. 뭘또 그렇게까지 기사 쓰기 바빠하는지... 짜증나네..
아사다 마오 응원하려면, 제대로 할 것이지.. 남의 나라 선수 까대고...
일본인들을 도저히 좋아할 수가 없다. 그렇게 막 라이벌로 억지로라도 엮어볼려고.. 안간 힘을 써 보는데, 완전 재수없다.....
역겹고 더럽다... 제발 그렇게 좀 안 했으면 좋겠다..
김연아,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