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철의 분신이 나타났다"
경기도 시흥 군자천에서 발견된 토막 주검은 우예슬양인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오후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군자천에서 발견된 어린이 토막 시신은 안양 초등학생 유괴.살인사건의 피해자 중 1명인 우예슬(9)양으로 확인되었다고 경찰은 발표했다.
경기경찰청 수사본부는 19일 브리핑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DNA대조 결과 발견된 시신과 우양이 동일인으로 판명됐다"고 확인하고 "또 18일 피의자 정모(39)씨의 집 화장실 벽에서 발견된 좁쌀 크기의 혈흔도 우 양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영장 실질심사를 받은 범인 정씨는 "귀여워서 머리를 쓰다듬었는 데 반항해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유영철의 분신이 나타났다며 치를 떨었다.
유영철은 2003년 9월부터 10개월 사이 21명을 살해해 세상을 놀라게 했던 연쇄살인마다.당시 그는 노인과 여성 출장안마사, 정신지체 장애인 등 21명을 살해하고 시신 11구를 토막내 암매장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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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 진짜 찢던지 10000000000000000토막을 내서 죽이고 싶네여!!!!!!!!!!!!!!!!!!!!!!!!!!!!!!!!!!!!!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