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24)이 에픽하이 미쓰라진(25)의 막말 파문에 대해 “기분 안 나빴다”고 공개적으로 당시 심경을 피력했다.
버즈 출신 가수 민경훈은 지난 19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미쓰라진의 ‘쌍팔년도 발라드’라는 발언에 대해 “전혀 기분 안 나빴고 난 신경 안 쓰면 되기 때문”이라고 의외의 태연한 반응을 보였다고.
문제의 막말 논란은 지난 1월 인터넷 멜론의 라디오 프로그램 ‘미쓰라 진의 음악 데이트’ 코너인 신년 특집 ‘쥐띠들의 노래들’에서 파문을 일으킨 것이다.
또 욕설과 막말의 대표주자(?)인 김구라가 "매뉴얼을 줬다. 아는 척 하지 말라고, 일일이 해명하지 말고 정식으로 방송에 나와 두루뭉술하게 얘기해야한다고 알려줬다”며 “아마 미쓰라진 마음도 편치 않을 것이다. 막말 뱉은 사람은 전전긍긍할 수밖에 없다”고 중재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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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정말 인생쉽게사는방법을 아는듯........알게모르게 끌린단마럄?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