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얄개' 3총사 들이 다시 뭉쳤다.
70년대 영화 '고교얄개'의 주역 이승현(47), 진유영(51), 김정훈(47)이 30년만에 다시 만났다.
일명 ‘이승현 트리오’로 불리는 이들은 1976년 영화 고교얄개에 출연해 검정교복을 입은 고교생으로 출연해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바 있다.
맴버 중 이승현은 현재 캐나다로 떠나 청소부, 지렁이 잡이로 전전하다 최근 가수에 도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진유영은 현재 영화감독, 다큐멘터리 감독, 대학교수까지 끊임없는 변신을 거듭하며 영화인의 길을 걷고 있다.
그리고 꼬마 신랑 김정훈은 사업가로 변신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어 이들의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자 네티즌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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