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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주재 경제회의 외국기업 참석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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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주재 경제회의 외국기업 참석추진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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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주재하는 각종 경제정책회의에 외국기업들도 참석하는 등 정부와 외국기업간 협의채널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20일 인천 경제자유구역에서 신박제 NXP반도체 회장 등 주한 외국기업협회 회원사 경영진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정부와 외국기업간 정책간담회의 정례화를 요청받고 "무역투자진흥회의 등 대통령 주재 경제정책회의에 외국기업들의 참석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외에도 "정부와 외국기업간 정책 간담회를 최대한 자주 갖겠다"고 약속하고 외국인의 경영.생활여건을 개선할 방침인 만큼, 외국기업들도 국내 투자를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지경부는 내달 말 경제자유구역 규제완화 종합계획을, 5월말에는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 3개년 계획을 각각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 경제자유구역에는 2∼3년내 송도국제학교와 뉴욕장로교병원 등이 차례로 입주할 예정이어서 외국인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GM대우 R&D센터를 방문, 회사측의 요금체계 개선요청을 받고 차기 요금조정시 경제자유구역내 연구시설에 지식서비스 특례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자유구역내 R&D시설들은 kWh당 97원(2007년 기준)인 일반용 요금을 적용받고 있으나 지식서비스산업 특례요금이 적용되면 kWh당 84원으로 부담이 줄게 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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