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정씨가 화성연쇄살인범이다?'...네티즌 추측에 파문
상태바
'정씨가 화성연쇄살인범이다?'...네티즌 추측에 파문
  • 백진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0 14:45
  • 댓글 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혜진(11).유예슬(9)양 유괴.살해사건의 피의자 정모(39)씨의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도구와 두 남자의 혈흔이 발견되면서 수사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 네티즌이 인터넷에 ‘정씨가 화성연쇄살인범이 동일범일 수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큰 파문이 일고 있다.

인터넷에 글을 올린 네티즌은 화성연쇄살인범의 범행 스타일과 정씨의 범행 수법에서 일치하는 부분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동일범의 여지가 많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화성연쇄살인범으로 지목됐던 J 모씨와 범인 정 씨의 이니셜이 동일하다는 점과 당시 지목된 J 모씨의 나이가 19세라는 점으로 미뤄 현재 정 씨의 나이의 맞물린다는 점을 조목조목 짚어나가며 설명했다

이어 “초범이라고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톱으로 토막내는 잔인한 범행 수법과 시신유기 등이 정씨가 초범이 아니라 화성 연쇄 살인범으로 추정할 수 있는 능숙한 범죄자 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1986년 9월∼1991년 4월 경기 화성 일대에서 부녀자 10명이 연쇄적으로 성폭행당한 뒤 살해된 엽기적 사건으로 2003년 4월 개봉된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이 사건을 다루면서 다시금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일 공소시효가 끝나 사건이 종결되면서 사실상 영구미제로 남아 있다.

이 글은 현재 빠르게 확산되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7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네티즌 2008-03-20 16:04:36
장난까나 ㅡㅡ
정모씨 범인 스레기야 ㅡㅡ
들키기전에는 교통사고 나서 죽였다 머라고 하더니만
들키니까 반항했다고 죽였다고 둘러대냐?;;
진짜 스레기같이논다 ㅡㅡ
니같은 놈들은 똑같이 해줘야되 알어?
의자에 묶어논다음에 안죽을만큼 다리팔 손가락 하나씩 짤라가주면서
고통을느끼게 해야되 넌 알아 이 잡종같은놈아 ㅡ
너같은 인간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자체가 부끄럽다.

ㅋㅋㅋㅋㅋ 2008-03-20 15:50:29

정말?

우예슬 2008-03-20 15:37:43
ㅠㅠ
정씨~~ 뷴태

2008-03-20 15:18:08
우예슬양이 언제부터
우예슬양이 언제부터 유예슬이였죠?

ㅡㅡ,, 2008-03-20 15:16:35
ㅡㅡ,,,,,,,,
나는 착한놈이다님아 이상한소리를............ 진지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