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20일 이달 말로 고속도로 무인통행료 징수시스템인 '하이패스 단말기 100만대 돌파'를 알렸다.
도로공사는 24일부터 31일까지 100만대 돌파 기념 고객 사은 행사를 벌여 단말기 100만번째 구입 고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전자카드와 하이패스 단말기를 선물할 계획이다.

2000년 6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3개 영업소, 6개 차로 하이패스 개통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까지 고속도로 261개소에 하이패스를 개통했고 천안-논산, 대구-부산 고속도로 등 민자고속도로에도 하이패스의 타당성을 검토해 단계적 설치 방안을 검토중 인것으로 알려졌다.

송숙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