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자고 일어나면 머리부터 신경쓴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이승기가 강호동에 대해 깜짝 폭로했다.
`1박2일` 촬영중 당한 부상으로 손에 기브스를 하고 출연한 이승기는 "호동이 형이 외모에 굉장히 신경을 쓴다. 호동이 형은 자고 일어나면 눌릴 머리가 없는데도 머리를 만지며 '머리 괜찮아?'라고 묻는다"며 폭로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1박2일`에 출연했던 지상렬도 강호동의 코고는 소리 때문에 같이 자는 건 정말 힘들다며 폭로전에 동참했다.
한편 이날 특별게스트로는 `멋진 친구` 시트콤에서 유재석과 함께 출연했던 윤해영이 출연해 쌍거풀 성형을 고백했다.
윤해영은 "방송국 PD로부터 자연미인이라고 섭외를 받았다"며 "데뷔를 위해 예쁘게 보이려고 상꺼풀 수술을 했다. 여기 땀 땄다"고 솔직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러나 윤해영은 "결국 쌍거풀 수술로 6개월을 쉬었다. 나이가 드니깐 쌍꺼풀이 생기더라.그냥 참을 걸"이라고 말해 웃음 바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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