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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결국 그 심장 때문에"..터틀맨 임성훈 옷벗은 채 숨진 상태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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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결국 그 심장 때문에"..터틀맨 임성훈 옷벗은 채 숨진 상태로 발견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02 19: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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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결국 그 불안한 심장 때문에..."


혼성그룹 거북이 리더 터틀맨 임성훈(38)이 옷을 벗은 채 사망 상태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금호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돌연사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임성훈은 매니저와 함께 지난 3월31일 오후 10시 방송 스케줄을 마무리하고 귀가했다. 그 이후 4월 1일과 2일까지 전화를 받지 않았다.

매니저가 임성훈의 집에 찾아가 문을 두드렸다.응답이 없었다. 오후 3시 30분경 열쇠 수리공을 불러 문을 열고 들어갔다. 임성훈은 안방 침대에 옷을 벗고 엎드린 채로 숨져 있었다. 매니저는 119에 신고를 했으며 경찰이 도착에 그의 사망을 확인했다.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유서 등 자살로 볼 수 있는 정황도 없어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장마비라는 게 경찰의 추정이다. 임성훈은 평소 심근경색을 앓아왔다. 지난 2005년에도 수술을 받은 적도 있다. 

빈소는 2일 오후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그룹 거북이는 지난 2001년 12월 정규 1집 ‘고 부기’(Go Boogi)를 발표, ‘사계’, ‘빙고’, ‘비행기’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터틀맨은  뛰어난 랩 실력을 발휘했으며 앨범의 총 프로듀싱과 작곡, 작사까지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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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무엘 2008-06-12 17: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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