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아,거북아...왜 벌써 떠났어?"
혼성 3인조 그룹 거북이의 리더 '터틀맨' 임성훈(38)의 사망으로 여자 멤버 지이와 금비가 망연자실 상태에 빠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지이와 금비가 '터틀맨' 임성훈의 돌연사 소식을 듣고 몸과 마음을 못 가눌 정도로 충격을 받아 망연자실한 채 울고 있다"고 귀뜀했다.
이들 혼성 삼총사는 평소 서로 의리와 애정으로 똘똘 뭉친 팀으로 유명하다.
터틀맨이 지난 2005년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투병생활을 할 때도 지이와 금비는 방송활동을 아예 접고 거북이 살리기에 매달렸을 정도다.
임성훈의 갑작스런 죽음은 두 사람에게 날벼락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충격을 주고 있다는 것.너무 충격을 받아 빈소를 빈소에도 못가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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