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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심근경색으로 2번 수술 전력,부친도 같은병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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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심근경색으로 2번 수술 전력,부친도 같은병으로 사망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0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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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이 집안내력?


거북이의 리더 '터틀맨' 임성훈 (38)이 2일 새벽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가운데 그의 부친도 같은 병으로 사망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임성훈도  지난 2005년 4월 숙소를 나서다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응급실로 실려가 소생수술을 받았으며 한 달여 만에 퇴원했지만 병이 재발해 그해 10월 두 번째로 수술대에 오른 바 있다.


심근경색은 흔히 심장마비라고 하며 심근에 혈류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중  일부의 폐색으로 인한 심장세포의  손상으로 일어난다.  관상동맥 폐색은 주로  동맥경화에 의해 일어나며 혈전 등에 의한 경우도 있다.

심근경색은 1시간 이내에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생존율을 급격히 높이므로 흔히 골든아워라고 부른다. 


임성훈은 침대에서 자고 있던중 심근경색이 발병했으나  주변에 사람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되지 못한채 그대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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