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이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 우체국장터
지난 22년간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을 판매하는 우체국쇼핑몰과 전국 꽃배달 서비스를 운용해온 우체국이 오픈마켓에서도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우체국장터는 우체국이 보증하는 안전한 에스크로 시스템과,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책임지는 우체국택배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개인 간 거래쇼핑몰.
우체국장터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ePOST에 사업자회원으로 가입한 후 우체국장터 판매자등록을 하면 된다. 이로써 우체국장터 판매자는 전국적인 우체국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정부기관 쇼핑몰 판매자로서 신뢰도도 확보할수있다. 판매 수수료도 국내 최저 수준이어서 소비자와 판매자가 함께 알뜰 거래를 이룰수있다.
자신의 가게를 내거나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려하면 초기 시설 투자비용이 만만치 않다.홍보를 위해서도 많은 비용과 노력이 들어간다. 관련 법령을 숙지하고, 대금 정산 세무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우체국장터는 판매자들의 이런 고충도 덜어준다.
우체국장터 판매사업자가 되면 체계적인 전국 8개 지역에서 연 2회 오프라인 공개교육이 실시되고, 언제든지 방문이나, 전화를 통해 전담 직원의 자문을 구할 수 있다.
또 상품을 등록하면 실제 판매되기 전에 과대광고, 표기사항 누락 등으로 문제가 될 부분이 없는지 등을 확인 후 승인해 주기 때문에 판매 경험이 없이도 손쉽게 온라인 판매를 시작할 수 있다.
우체국장터는 오픈마켓이라는 이유로 판매자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 방관자가 아니라고 선언하고 있다. 판매의 전과정을 케어하는 점이 일반 쇼핑몰과 다르다. 일반 쇼핑몰의 경우, 판매자끼리 가격경쟁을 부추켜 손해를 감수하도록 하거나, 상품대금 정산을 해주지 않고 소비자 민원을 판매자에게만 떠넘겨 원성을 사는 일이 많다.
우체국장터는 저렴한 수수료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가격의 상품을 공급하도록 하고 우체국콜센터(1588-1300)를 통해 민원접수와 해결을 지원한다. 또, 다양한 결제시스템을 갖추고 정산업무를 대행해 주며, 우체국장터 상품홍보 이메일 발송, 기획전 개최, 경품이벤트 등 홍보도 실시한다.
우체국쇼핑의 이같은 노력은 매출로 결실을 맺고 있다.
2004년 1000만원에 불과하던 매출액이 2005년 5억, 2006년 84억, 2007년 209억을 달성하고, 2008년에는 50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좀 더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한 사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디자인 리뉴얼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우체국장터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으로는 우박피해를 입은 보조개사과, 홍삼의 맛이 느껴지는 홍삼카라멜, 흑탄 큰 조각숯 , 황사 마스크등을 꼽을수있다.
우체국쇼핑 온라인장터 있다는 얘기 듣지도 못했는데 매출이 무슨 수백억이라고. 그정도 규모 갈려면 적어도 인터넷 뒤짐이인 나정도는 알아야 하는데...함 들어가 보긴 하겠지만 매출은 안믿기는데...그러면 G마켓서 가렴주구당하는 판매자들 다 탈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