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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오빠 왜 만나?" 또래 여중생 집단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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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오빠 왜 만나?" 또래 여중생 집단폭행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03 18:2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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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들이 또래 여중생을 집단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서울 중랑경찰서에 따르면 여중생 강모(13)양 등 3명은 지난달 28일 오전 8시30분께 중랑구 중화동 친구의 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여중생 A(13)양을 불러 둔기 등으로 집단 폭행했다.

이들은 A양이 강양이 좋아하는 오빠에게 접근했다며 흉기로 A양의 팔뚝을 수차례 그어 상처를 입히고 라이터로 머리카락에 불을 붙인 것으로 조사됐다.

강양 등은 이어 인적이 드문 집 근처 골목으로 A양을 끌고가 평소 알고 지내는 남성 1-2명을 불러놓고 이들이 보는 앞에서 강제로 A양의 옷을 벗긴 뒤 다시 집단 폭행했다.

이들은 A양이 경찰에 신고할 것을 우려해 일행의 집으로 A양을 끌고 가 함께 있다 A양 친구들로부터 폭행사실을 전해들은 A양 어머니의 신고로 이날 오후 10시께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강양 등 폭행에 가담한 일부는 형사미성년자인 `촉법소년'이어서 조사가 끝나는대로 사건을 가정법원 소년부로 이첩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 여자아이들이 또래 친구에게 이렇게까지 잔인하게 폭력을 가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혀를 내둘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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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df 2008-04-04 20: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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