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터틀맨' 임성훈 사망...연예인 조문 행렬 이어져
상태바
'터틀맨' 임성훈 사망...연예인 조문 행렬 이어져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03 2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터틀맨 빈소에 연예인 조문 행렬 이어졌다.

거북이의 리더 터틀맨(본명 임성훈ㆍ38)이 2일 오전 급성심근경색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가운데 빈소가 차려진 서울 한남동 순청향병원에 동료 연예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거북이의 소속사 부기엔터테인먼트는 "고인이 소속된 한국연예인협회와 대한가수협회를 주축으로 많은 가수들을 비롯해 개그우먼 등의 동료들이 조문해 가수로서 10년의 세월을 산 임성훈 씨의 지난 삶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터틀맨의 빈소에는 김장훈, DJ.DOC의 김창렬, 박상민, 장윤정, V.O.S, 브라운아이드걸스, 홍경민, 이루, 하리수, 클래지콰이, 슈퍼주니어, SG워너비, 플라이투더스카이, 김도향, 강원래, 인순이, 이소라, 쥬얼리, 현영, 에픽하이, 김종국, 소녀시대, 이승철, 노사연, 휘성, LPG의 윤아 등 수많은 동료 음악인들이 발걸음했다.

또 이영자, 김제동, 정선희, 송은이, 정찬우, 김태균, 박준형, 홍록기, 김신영, 정종철, 박경림 등 평소 절친했던 연예인들도 다음날 새벽까지 빈소를 지켰다.

발인은 4일 오전 11시 30분이며 시신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 연화장에서 화장이 진행되며 유해는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유토피아 추모관에 안치될 예정이다.

한편 거북이의 멤버 금비는 거북이 터틀맨 사망 직전 함께 찍었던 사진을 미니홈피(금비 미니홈피)에 게재해 네티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