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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세, 인분 먹은 사연 털어놔..."인분 냄새가 손에 나흘 동안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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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세, 인분 먹은 사연 털어놔..."인분 냄새가 손에 나흘 동안 남아"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0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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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세가 드라마 촬영 중 인분을 먹은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장에서 김병세는 SBS '임꺽정' 촬영 당시 '인분이 묻은 손으로 진달래꽃을 열심히 따먹었다'는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김병세는 드라마 촬영을 하다 논두렁에 굴렀는데 땅을 짚고 일어서는 순간 왼손에서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다음 촬영이 굶주린 표정으로 허겁지겁 진달래꽃을 따먹는 장면이었고 정신없이 촬영을 마친 다음 자신의 손톱에 무언가 끼어있는 걸 발견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인분이었던 것.

김병세의 에피소드에 출연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김병세도 "인분 냄새가 손에 나흘 동안 없어지질 않았다"며 당시를 회상하며 괴로워했다.
 
주위를 경악과 폭소로 물들인 김병세의 에피소드는 3일 밤 11시 5분 KBS2 '해피투게더-도전 암기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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