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의 리더 터틀맨(본명 임성훈ㆍ38)이 2일 오전 급성심근경색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가운데 거북이의 공식 미니홈피( www.ahaba.net/turtleman )에는 하루동안 3만 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방문했다.
한때 네티즌들이 한꺼번에 몰려 미니홈피 접속이 중단되기도 했다.
또한 함께 거북이 멤버로 활동했던 금비 미니홈피에도 네티즌의 추모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금비미니홈피 에는 오늘 하루에만 13만명이 넘는 인파가 다녀가고 있다.
공식미니홈피에 5집 후속곡 활동을 앞두고 남긴 ‘거북이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있어 네티즌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거북이의 소속사 부기엔터테인먼트는 4일 영결식 후 거북이의 활동계획이나 공식적인 입장에 대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표명할 계획이다. (사진=금비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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