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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터틀맨' 임성훈 급성심근경색 사망...금비 "오빠만은 잊지 말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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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터틀맨' 임성훈 급성심근경색 사망...금비 "오빠만은 잊지 말아달라"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0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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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오빠만은 잊지 말아달라"

거북이의 리더 터틀맨(본명 임성훈ㆍ38)이 2일 오전 급성심근경색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가운데 3일 빈소에서 만난 금비는 "임성훈 오빠가 거북이로 살아가기 위해 고생을 너무 많이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도 실감나지 않는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서울 한남동 순천향병원 장례식장에는 동료 연예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장훈, DJ.DOC의 김창렬, 박상민, 장윤정, V.O.S, 브라운아이드걸스, 홍경민, 이루, 하리수, 클래지콰이, 슈퍼주니어 강인, SG워너비, 플라이투더스카이, 김도향, 강원래, 인순이, 이소라, 쥬얼리, 현영, 에픽하이, 김종국, 소녀시대, 이승철, 노사연, 휘성, LPG의 윤아, 배슬기, 앤디, 리아 등 수많은 동료 음악인들이 발걸음했다.

또 이영자, 김제동, 정선희, 송은이, 정찬우, 김태균, 박준형, 홍록기, 김신영, 정종철, 박경림 등 평소 절친했던 연예인들도 다음날 새벽까지 빈소를 지켰다.

거북이의 공식 미니홈피( www.ahaba.net/turtleman )를 비롯한 금비의 미니홈피에는 네티즌의 추모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발인은 4일 오전 11시 30분이며 시신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 연화장에서 화장이 진행되며 유해는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유토피아 추모관에 안치될 예정이다.

한편 임성훈은 침대에서 자고 있던중 심근경색이 발병했으나 주변에 사람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되지 못한채 그대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금비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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