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제대 이후 재활치료를 받는라 활동이 없었던 원빈이 드디어 복귀작을 결정했다. 영화 '괴물'의 봉준호 감독과 손잡았다.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마더'에서 김혜자와 모자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원빈은 의병 제대 이후 복귀작을 결정하지 않은 채 그동안 재활치료에만 힘써왔다.
원빈은 지난해 9월 제대 후 1년 만에 유니세프 특별대표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으나 연기자로는 복귀하지 않았었다.
영화 '마더'는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 28살의 유약한 아들의 누명을 벗기고자 고군분투 하게 되는 어머니의 깊은 모정을 그린 작품이다.
'마더'는 올가을 촬영을 시작해 내년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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