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남희석, 아내 둘째 임신 "여보 미안해"
상태바
남희석, 아내 둘째 임신 "여보 미안해"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19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사돈 처음뵙겠습니다' 촬영장서 딸을 둔 아빠 남희석은 "아내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으며 임신 3개월째다"라며 고백했다.

남희석은 "아내가 보령이 동생을 가졌다"며 "여보 미안해". 개그맨 남희석이 방송중 돌발 발언으로 아내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사돈 처음뵙겠습니다'프로그램 녹화를 위해 대구의 한 태권도장을 찾은 남희석은 태권도를 배우다 한국인 스승과 사랑에 빠져 19세 나이에 결혼한 러시아 며느리 다냐 씨 부부를 만났다.

대본에도 없던 즉석 발언에 놀란 제작진은 "정말이냐"며 남희석에게 다시 물었고 남희석은 "아내가 임신 3개월"이라고 확인해줘 현장은 활기를 띄며 축하인사 세례를 받았다고 한다.

남희석은 "잠을 자는데 새벽 2시 반에 아내가 깨우더라. 임신 테스트기를 보여주면서 임신했음을 알렸다"며 "현재 임신 6주 정도다"며 아내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음을 깜짝 공개했다. 

이어 남희석은 "아내가 억울하다고 하더라. 매번 늦게 들어가다 한 번 합방한 게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