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중-윤재희 아나운서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 역삼동 성당에서 3년여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일중-윤재희 커플은 2004년 11월 아나운서 아카데미에서 만나 3년간 사랑을 키워왔으며 결혼식 후 5박6일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와 서울 화곡동에 신혼살림을 차린다.
또한 같은 시각 서울 마포의 한 웨딩홀에서는 개그맨 정현수와 파티플래너 최모씨가 웨딩마치를 울렸다.
정현수는 이날 결혼식 전 기자회견에서 "예비신부가 파티플래너라 프러포즈하기 어려웠다'고 에피소드는 전한 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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