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행복주식회사-만원의 행복'에 도전자로 출연한 김규종은 각별한 사연이 있는 지인에게 선사하는 '천원의 행복'의 대상으로 주저없이 이효리를 선택했다.이효리와 SS501은 한때 DSP 엔터테인먼트에서 이효리와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다.
김규종은 “이효리 선배가 데뷔 전부터 SS501을 위해 아낌 없는 충고와 응원을 해주었다”며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효리의 녹음실을 방문해 1000원으로 직접 요리한 음식과 함께 자필 편지를 선사한다.
이효리는 규종의 갑작스러운 방문에도 특유의 털털한 모습과 환한 웃음으로 맞이했으며 마치 친남매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SS501의 일본생활 뒷이야기도 공개된다. 김규종이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던 중 일본 활동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들을 털어 놓았다.
김규종이 일본 활동 당시 힘들었던 사연과 데뷔 초기 숱하게 눈물을 흘려야 했던 뒷 이야기를 '만원의 행복'을 통해 들을 수 있다.
'만원의 행복' 제작진에 따르면 이효리는 김규종의 갑작스런 방문에도 특유의 털털한 모습과 환한 미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두 사람은 친남매와도 같은 각별한 모습으로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SS501의 김규종이 도전자로 출연한 '만원의 행복'은 19일 방송되며, 상대 도전자로는 최근 어쿠스틱 그룹 이바디로 돌아온 호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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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의 행복 잘 봤어요.
너무 솔직한 김규종 오빠 너무 좋구,,
효리 언니두 ,, 털털한 매력!!
넘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