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블러드굿 소속사는 17일 ‘터미네이터4: 미래의 시작’에 그녀가 헤로인으로 캐스팅됐다고 발표했다.
블러드굿은 저항군 지도자인 존 코너의 상대역인 블레어 중위약할을 맡았다. 존 코너 역에는 배트맨 비긴스의 크리스천 베일(34)이 뽑혔다.
이 영화는 3편의 핵 전쟁 이후 스카이넷이 만들어 낸 기계들이 통치하는 지구에서 그들과 맞서 싸우는 저항군의 이야기를 그린다. 5월쯤 뉴멕시코에서 크랭크인, 내년 5월22일 개봉한다.
블러드 굿은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영화 ‘왓 저스트 해픈드’ ‘에인트 빌로’등에 출연했다.
비디오게임이 원작인 블록버스터 ‘스트리트 파이터: 춘 리의 전설’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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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다 ~~ 블레어 중위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