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은 ‘G.I 조’에서 스톰 쉐도우 역을 맡아 시에나 밀러, 데니스 퀘이드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주연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GI 조’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미국 특수부대가 테러집단인 코브라와 싸운다는 내용으로 이병헌은 ‘G.I 조’의 캐스팅 당시 일본 닌자 캐릭터인 스톰 쉐도우를 조선 무사로 바꿔 달라는 조건으로 출연 계약을 맺어 화제가 됐다.
메가폰을 잡은 스티븐 소머즈 감독은 ‘반헬싱’과 ‘미이라 3’ 등을 연출한 인기 감독으로 'G.I 조'는 내년 여름 시즌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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