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MBC ‘만원의 행복’에 소아마비 후유증을 앓고 있는 어머니와 함께 출연 해 '사랑이 도시락'을 전하며 어머니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전했다.
또한 호란은 지난 3월말 발간한 에세이집 ‘호란의 다카포’에서도 몸이 불편한 어머니에 대해 애틋한 사랑을 드러내 화제가 됐었다.
그러나 이를 두고 한 네티즌이 연예 커뮤니티 사이트에 “엄마를 너무 판다”고 악성 댓글을 게시했고 이를 알게된 호란이 19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참 더러운 세상’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호란은 “인간이 돼서 어떻게 감히 남의 어머니에게 팔리네 마네 말할 수 있는가?”라며 “가수가 노래를 못팔고 사생활이나 퍼올려서 팔게 만드는 건 내가 아니라 당신”이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현재 미니홈피에 게시된 호란의 글은 삭제된 상태.
하지만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에 마음에 대한 위로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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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개념없는 사람들 악플 그딴거하면 재미날까..
정신이 좀 모자란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