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 코너에 출연 중인 솔비가 가상 부부로 출연중인 상대 앤디에게 뜻밖의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분에서 솔비는 '평소 이상형'이라며 신화의 에릭과의 통화를 원해 앤디는 두 사람의 통화를 주선했다.
솔비는 앤디와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지내면서도 늘 에릭이 이상형이라고 지목해 앤디의 질투심을 자극해 왔다.
그런 솔비가 어렵게 얻은 에릭과의 통화에서 에릭에게 “앤디 오빠를 좋아한다”며 폭탄선언을 했고,눈 앞에서 그 고백을 들은 앤디의 얼굴을 환하게 밝아졌다.
이날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 6회에서는 다정히 손을 잡고 청계천으로 나들이 나선 알렉스-신애 커플과 사오리를 위해 도시락을 싸고 노래를 불러주는 정형돈의 색다른 모습이 공개돼 더욱 흥미 진지한 네 커플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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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랑 앤디 정말 잘 어울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