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에 출연한 박광정이 항암 투병중인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박광정은 지난 3월 병원에서 검사를 받다 폐암 진단을 받았다. 현재 MBC 드라마 ‘누구세요’의 연기와 연극 ‘서울노트’의 연출 활동을 하면서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평소보다 건강에 신경을 써,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
폐암 선고를 받은 후에도 연기의 열정을 불태우며 MBC드라마 ‘누구세요’에 출연하며 항암치료를 병행하고 있는 박광정에게 네티즌들은 "기사를 접하고 박광정의 연기에 대한 사랑에 숙연해질 정도였다. 박광정같이 연기와 연극을 사랑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광정의 투병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맡아온 그만의 연기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쾌유를 비는 응원의 메시지
가 끊이지 않고 있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한편, '뇌병변'이란 장애를 이겨내고 국가대표 수영선수 김지은씨가 지난 20일 제2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야구 시구자로 등장해 화제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