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광정이 폐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폐암투병' 박광정, 항암치료 받으며 연기활동을 꿋꿋이 이어가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박광정의 폐암 투병 사실은 21일 오전 방송된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을 통해 알려졌다.
지난 3월 폐암 진단을 받은 박광정은 현재 MBC 드라마 ‘누구세요’와 연극 ‘서울노트’ 의 연출자로 활동을 하며 항암치료를 받고 있으며, 지금은 많이 호전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광정의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은 격려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박광정은 지난해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로 제1회 국제이머징탤런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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