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서울시 광진구 소재 파리바게트에서 구입한 모카빵에서 고무 조각 이물이 나왔다는 소비자 신고가 23일자로 접수돼 조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식약청은 이날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현장 조사를 지시했다. 서울지방식약청은 25일 제품을 구입한 매장에 대한 전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제조 공정에서 이물이 혼입됐는지, 매장에서 반제품을 구워내는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를 우선 확인한 후 추가 조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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