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안네 프랑크의 '엽서' 발견..."일기가 아니고 엽서?"
상태바
안네 프랑크의 '엽서' 발견..."일기가 아니고 엽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24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네의 일기'로 유명한 안네 프랑크가 직접 쓴 엽서를 발견되어 화제다.

네덜란드의 교사 폴 반 덴 휴벨은 이 엽서에 대해 안네 프랑크가 1937년 친구에게 보낸 것으로 크리스마스 벨과 클로버 또 '새해에 많은 운이 찾아오기를'이라는 문구로 장식돼 있다고 설명했다.

엽서에는 안네 프랑크의 서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휴벨은 23일(현지시간) 현지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 "엽서를 상자 안에서 발견했다. 아마 암스테르담 벼룩시장에서 산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안네 프랑크 박물관 관계자는 엽서에 대해 "안네 프랑크가 직접 쓴 것이 맞다"며  "우리도 많이 보유하고 있지 않은 물품"이라고 말했다.

안네 프랑크는 세계 2차 대전 당시 나치가 네덜란드를 점령하면서 유대인에 대한 탄압으로 은신처에서 숨어 지내다 결국 1945년 수용소에서 짧은 생을 마감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