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찰스(본명 최재민·27·사진 왼쪽)가 미스 춘향 출신의 한고운(21)씨와 5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웨딩업체인 라엘웨딩은 24일 “두 사람은 5월3일 오후 5시 서울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의 선상 레스토랑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최근 촬영한 웨딩사진도 공개했다.
찰스-한고운 커플도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5월 3일 오후 5시 잠원동 한강시민공원 내 프라디아에서 선상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찰스의 미니홈피에는 팬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7시 현재 1만명이 넘는 누리꾼들이 방문해 그의 결혼을 축하했다.
예비신부 한고운 씨는 6살 연하로 미스 춘향 출신.
휴대전화 CF와 가수 비의 뮤직비디오 등으로 뜨기 시작한 찰스는 케이블TV Mnet의 ‘아이엠어모델’, MBC 오락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의류 브랜드를 내놓기도 했다.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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