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인터넷 주민번호 대체할 아이핀은 무엇? 네티즌 관심 집중
상태바
인터넷 주민번호 대체할 아이핀은 무엇? 네티즌 관심 집중
  • 송숙현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24 2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개인정보유출사고가 잇다라 터지면서 주민번호 대체수단인 아이핀에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정보통신 사업자가 서비스 제공과 무관하게 개인정보를 과다하게 수집하는 관행이 개인정보 침해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관계부처와의 협의해 인터넷 상에서 앞으로 주민등록번호 수집을 최소한으로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포털 등 인터넷 사이트의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 대체 수단 도입을 의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로 옛 정통부가 만든 인터넷 개인 식별번호인 '아이핀(Internet 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을 대체 수단으로 의무화해 소비자가 양자간에 선택하도록 하겠다는 것.

방통위 측은 "다만 전자상거래 등 법적 권리 관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현행대로 주민번호 사용을 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방통위가 언급한 아이핀은 인터넷 상에서 주민등록번호사용에 따른 부작용(각종 범죄에 악용)을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로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이 개발한 사이버 신원 확인번호다.

2006년 10월 개정을 통해 시행되고 있다. 

현재 아이핀 발급기관은 나이스아이핀(한국신용정보) 가상주민번호(한국신용평가정보) 사이렌24아이핀(서울신용평가정보) 긘버튼서비스(이니텍,한국전자인증) 완패스(한국정보인증)등 5개기관이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