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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수형 당한 백제 두개골 부여서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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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수형 당한 백제 두개골 부여서 발굴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2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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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수형을 하고 난 다음에 목만 도랑에 버린 흔적일까?


백제 마지막 도읍지 부여에서 다른 신체 부위는 온데간데 없이 두개골만 덩그러니 남은 인골이 발견됐다.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인 백제문화재연구원(원장 서오선)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여청양지사 사옥 신축부지에 포함된 충남 부여군 쌍북리 602-10번지 일대 1천269㎡를 발굴조사하는 과정에서 백제시대 수로를 확인하고 그 안에서 사람의 두개골을 수습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사단은 "수로 윗면에서 발견한 이 인골은 머리와 얼굴 부분이 또렷이 남아있으나 다른 신체 부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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