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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칼 들이대고 위협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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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칼 들이대고 위협했나?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25 15:53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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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최민수씨의 노인 폭행ㆍ위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용산경찰서는 25일 최씨의 흉기 사용 여부를 집중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현장에서 최씨가 칼을 들이대고 위협했는지에 대해 피해자와 최씨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이 부분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당사자 대질조사뿐만 아니라 목격자 등 참고인 소환조사도 검토하고 있으며 만약 최씨가 칼을 들이댄 것으로 확인될 경우에는 구속도 검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유모(73)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폭력을 휘두르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폭력행위등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최씨를 입건, 조사중이다.

최씨는 그러나 전날 밤 기자회견에서 "차 기어 옆에 (흉기가) 있었고 손으로 기어를 잡고 있어 어르신이 위협을 느낀 것 같다"며 `흉기 위협' 관련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지구대에서 피해자 유씨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진술서를 작성했다는 최씨측의 주장에 대해서는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최씨에 대한 고소 의사를 밝혔던 유씨는 이날 병원에 입원해 진단서를 발급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최민수는 이날 밤 서울 강남구 신사동 현진시네마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경찰에서 모두 진술했고 어르신(유모 씨)도 진술을 했다고 한다"며 "진술이 일치하지 않는 부분 역시 제 잘못이고 흉기라든지 도주, 폭행, 이런 부분은 차후에 (조사하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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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2008-04-25 23:45:59
asd
최민수씨가 설마 그런짓을 했겠습니까 공인이 생각없이 그런짓은 하지않았을겁니다
사람들이 보고있는데 차에매달고 500미터를 갔다는게 말이 됩니까?
생각없이 최민수씨에게만 뭐라하지맙시다

진욱 2008-04-25 23:45:45
asd
최민수씨가 설마 그런짓을 했겠습니까 공인이 생각없이 그런짓은 하지않았을겁니다
사람들이 보고있는데 차에매달고 500미터를 갔다는게 말이 됩니까?
생각없이 최민수씨에게만 뭐라하지맙시다

정희주 2008-04-25 22:27:51
잘 모르면 닥쳐라.
이건 완전 억지야.
난 사건현장을 목격했는데...
노인이랑 최민수랑 말싸움하는대
최민수가 뒤에 차가 밀리니깐
차를 타고 출발하는데
노인이 차를 잡고 끌려간거야.
잘 모르면...허세부리지마

참나... 2008-04-25 16:55:44
에휴...
님들이 무슨판사에요?
그런건 판사들이 정하는거지 님들이 왜 정하고 있어요.......
공인이라는 이유로 더 큰 죄를 안받으면 합니다

박창석 2008-04-25 16:49:16
딴따라가 공인이냐? 법정최고형을~
하늘높은줄모르고..
닌 부모도없냐?
너무형평성에 안 맞는다. 일반일들같으면 구속감인데...
딴따라가 뭐가 공인인지 궁금하기도하고,,,
일단은 법은 만민앞에 평등한거...
법대로 혀야지.. 최고형으로 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