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은 1일 0시 8분께 미니홈피에 “세계가 피하는, 자국민들조차 피하는 미국산 소가 뼈채로 우리나라에 들어온다고 한.어이가 없는 일이다...차라리 청산가리를 입안에 털어 넣는 편이 오히려 낫겠다”고 주장했다.
김민선은 “나랏님은!!! 국민의 안전과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어야 한다.국민을 위한 사람, 국민의 혈세로 숨을 쉬는 사람, 그것이 정부이고 나랏님인 것이다”라며 이 대통령을 정면으로 공격했다.
그는 이어 “우린 사람이다. 숨도 쉬고 아파서 눈물도 흘리고 웃기도 하는 사람이다. 돈이 아니란 말이다.제발 우리를 두고 도박같은 거 하지 말았으면 한다. 진저리가 나려고 한다”고 목청을 높혔다.
탤런트 김혜성은 1일 오후 2시 28분께 미니홈피 다이어리을 통해 공격을 파부었다.
“미친소를 수입하는 사람들이 최소한의 정보 지식도 없이 그냥 무개념으로 수입하는 거라 더 열 받는 거다.협상은 개뿔. ‘그냥 미친소 주십시오. 주는 대로 저희가 조건 없이 무조건 사드리겠습니다’ 이렇게 굽실굽실 거린 거라고, 그렇게 밖에 생각 안 든다. 우리는 그냥 미국 애완동물도 안 먹는 것 주십시오. 저희가 먹겠습니다라니….”
“13일에 농림부장관님 복어 독 제거하듯이 제거하고 일단 맛나게 드세요. 미친소 절대 안 돼. 배부르게 윗분들만 계속 드세요. 우리는 목숨 걸고 고기 안 먹을랍니다. 돈 많은 님들이 다사서 집에서 양념불고기 해드세요”
역시 이 대통령과 정부를 원색적으로, 매우 거칠게 비판했다.
두 사람의 미니홈피에 이같은 글이 올라 온 후 누리꾼들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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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색이 기자라면서 아무 생각없으신 분 같은데 원색비난이라니 말뜻도 모르면서 어찌 기자가 됐을꼬?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