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최란, 이충희 감독과 결혼풀스토리 공개..."첫 프로포즈는 거절"
상태바
최란, 이충희 감독과 결혼풀스토리 공개..."첫 프로포즈는 거절"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02 0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란이 이충희 감독과의 결혼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1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에 게스트로 출연한 최란은 "(이충희 감독을) 친구 언니의 소개로 만나 2~3년 동안을 형-동생하며 허물없이 친하게 지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던 어느 날 나이트클럽에 함께 가게 됐는데 그날따라 이 감독이 자꾸 건드리며 귀찮게 했다. 신경질이나 나가려는데 이 감독이 스테이지로 끌고 나가 함께 춤을 추게 됐다"고 말을 이었다.

최란은 "춤을 추다가 아무 생각 없이 얼굴을 들었는데 강렬한 눈빛으로 쳐다보던 이충희 감독과 눈이 마주쳤고 갑자기 이마에 뽀뽀를 했다. 그의 입맞춤에 다리가 후들거리며 전기에 감전된 것 같았다"고 전했다. 

 "그날 밤 이 감독이 집에 바래다 준 후 '같이 살자'고 말했다"며 하지만 이 감독을 한 번도 남자로 생각해 본 적 없어 "싫다"고 거절했다고.

이어 최란은 프로포즈를 거절 당한 이 감독의 노력 끝에 결국 그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이게 됐다고 밝혔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