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가 숨겨뒀던 춤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온에어' 16회에서 송윤아는 극중 드라마 '티켓 투더 문'의 1회 시청률이 전국 20.7%, 수도권 21.9%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하자 보조작가 안다정(강주형 분)과 함께 일명 짱구춤을 추었다.
“울~라울라! 울~라울라!”라고 외치며 손가락을 허공에 찌르며 엉덩이를 흔드는 송윤아의 깜찍한 모습이 압권.
이날 영은은 아들 준이에게 전화해 “쭌 엄마 시청률 20%넘었다. 20.7! 엄마 캡이지. 악플도 거의 없구. 재밌다고 난리 났어. 오늘 학원가면 민지보고 걔네 엄마도 봤냐고 꼭 물어봐!”라며 기뻐했다.
송윤아의 '짱구춤'에 대해 시청자들은 "너무 웃겼다" "짱구춤 쵝오" "망가져도 사랑스럽다" "너무 귀엽다" "짱구춤 멋지다"라며 호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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