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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마약 사건' 시작 돼나… '박선주, 스티브 김'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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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마약 사건' 시작 돼나… '박선주, 스티브 김' 불구속 입건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03 01:2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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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실력파 가수 박선주(37)와 힙합그룹 업타운 출신의 스티브 김(28)이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알려져 팬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06년 12월부터 서울과 일본, 태국, 홍콩 등지에서 엑스터시를 물이나 음료수 등에 타 수차례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선주는 지난달 29일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검찰에 의해 체포했으며 모발 감정을 통해 마약투약 양성반응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터시와 히로뽕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가수 박선주(37)와 스티브김(28, 본명 김상욱)이 불구속 입건됐다.

부산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2일 향정신성 의약품인 엑스터시(MDMA)를 상습투약한 혐의로 유명 가수 겸 보컬 트레이너 박선주를 박선주를 불구속 입건, 스티브 김 또한 상습적으로 히로뽕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우는 등 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에 대해 스티브 김의 소속사 모브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오늘 기사를 보고 스티브 김의 마약 복용 사실을 알았다. 너무나 안타깝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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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03 01:51:01
정말...
정말충격이네염..T^T;박선주씨..그렇게안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