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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나 고우나' 시청자도 제작진도 행복한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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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나 고우나' 시청자도 제작진도 행복한 종영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0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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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일일연속극 `미우나 고우나`가 44.2%의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우며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기분좋게 종영했다.

2일 방송된 `미우나 고우나` 마지막 회에서는 고부관계인 김해숙(오동지)과 한지혜(나단풍)가 동반 임신을 하고, 유인영(봉수아), 조동혁(나선재) 커플이 재결합을 했다.

종영답게 등장인물들은 모두 서로 화해와 용서를 통해 갈등을 풀었다.

시어머니 김영옥(최여사)은 김해숙이 이정길(봉만수)의 집으로 시집오며 작성했던 각서를 없던 것으로 하자고 말해 김해숙을 며느리로 받아들였고 김지석은 결국 이정길의 친아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모 할머니가 건넨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받아든 김영옥은 친자관계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 눈물을 흘리지만, 이를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는다.

지난 해 9월 3일 첫 방송을 시작한 ‘미우나 고우나`는 그동안 일일드라마 최고의 시청률을 연일 기록갱신했으며 불륜 대신 가족의 갈등과 이해, 화해, 사랑을 그렸다는 점에서 폭넓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5일 부터는 새 일일연속극 윤아와 박재정 주연의 `너는 내 운명`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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