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명륜동에 위치한 서울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120㎡ 크기로 상담실과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회장 김유영)가 맡아 운영하며 아토피성 질환에 대해 교육 훈련을 받은 간호사 5명이 배치돼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는 올바른 아토피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센터 홈페이지를 구축.운영하고 각 보건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자료와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3월3일 서울의료원에 아토피클리닉을 개소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난달부터 아토피성 질환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25개 보건소에서 아토피성 질환의 올바른 예방과 관리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아토피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는 서울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1577-7581).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