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해리포터' 배우 로브녹스 동생구하려다가 피살 '충격'
상태바
'해리포터' 배우 로브녹스 동생구하려다가 피살 '충격'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26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1월에 개봉할 예정인 영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에서 마커스 벨비 역으로 출연한 영국 배우 로브 녹스(Rob Knox.18. 사진 오른쪽)가 런던에서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각) 외신들은 "녹스가 24일 자정경 영국 켄트 시드컵의 한 바(bar) 근처에서 2살 어린 동생 제이미(사진 왼쪽)가 칼을 든 남자로부터 위협을 당하자 동생을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가 흉기에 목을 찔려 피살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난투극 뒤 녹스는 다섯 명의 청소년과 함께 런던 시내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21세의 범인 남성은 현장에서 체포되었고, 현장에 있던 다섯명의 청소년들 또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 돼 치료중이다.

로브 녹스는 래밴크로 학생 마커스 벨비 역으로 다니앨레드클리프, 앰마왓슨과 함께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를 촬영했다.

한편 영국은  최근 10대 청소년 피살사고가 자주 발생해 크게 우려하고 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