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맞냐"
20대 젊은 여배우 뺨칠 정도의 탤런트 오연수(37)의 비키니 S라인과 복근이 인터넷을 후끈 달구고 있다.
MBC TV 주말 특별기획 ‘달콤한 인생’에 출연 중인 오연수가 25일 방송에서 불륜상대 준수(이동욱·27)와 재회하는 장면에서 비키니를 입고 나왔다.
오연수는 극본에 수영복 신이 있는 것을 알고 당황했다. 작가 정하연(62)씨에게 설명을 청하자 “실내 수영장에 가보니 중년주부들이 열심히 수영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 이 대목에서 꼭 필요한 느낌의 장면”이라고 해명했다.
오연수는 “시간을 달라”면서 촬영날짜를 최대한 뒤로 미룬 채 3주간 음식을 조절, ‘몸 만들기’에 주력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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