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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지선 박성광 방청객덕분에 '번개 키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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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지선 박성광 방청객덕분에 '번개 키스' 좋았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26 16:1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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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과 박성광이 방청객들의 성화에 못이기는 척 하면서 깜짝 입맞춤을 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봉숭아 학당' 에서  ‘세르게이’(송병철)가 빼빼로를 이용한 게임을 끝내자 방청객들은 박지선, 박성광에게 “뽀뽀해”라고 일제히 외쳤다.

방청객들의 함성과 환호에 마지못해 두 사람은 빼빼로를 입에 물고 다가가기 시작했다. 장난기 어린 '봉숭아 학당' 멤버들이 두 사람을 떠밀어 둘은 살짝 입술이 닿았고, 녹화장은 흥분의 도가니가 됐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해 말 KBS 연예대상에서 수상 소감으로 “박성광 오빠 사랑한다. 마음을 받아 달라”고 공개 구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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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 2008-05-26 16: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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